아주 특별했던 민박손님 올해 여름더위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상상을 초월하는 불볕이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입추가 지나서인지 아침ㆍ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지난 7월 마지막날, 아주 특별한 손님께서 저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역대 손님 중 최고령, 아흔 잡수신 할머니와 예순 다섯.. 민박 201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