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과 장마철은 집안이 전쟁터같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외기온도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빨래를 밖에 널면 금방 빳빳하게 얼어버린다. 도저히 밖에 널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집안이 이모양이다. 건조대 세 개를 채우고나면 나머지 빨래는 대기조다. 요즘은 목화솜이 아니라서 그런지 솜도 세탁기로 마구 돌리더라. .. 일상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