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긴 오나 봐요 점심 가볍게 고구마전으로 때우고 평소같이 농장으로 갑니다. 강가 버들강아지가 제법 피었습니다. 물소리도 겨울의 그것과는 차이가 느껴집니다. 콸콸콸 씩씩한 소리를 내며 흐르네요. 집에 오니 택배가 하나 와 있습니다. 딸아이 회사 윗분께서 보내셨다는데, 제주특산물 '오메기떡'이.. 거실에서 보는 지리산 201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