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께서 정을 듬뿍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지난번 어떤 부부께서 저희에게 사다주신 호두과자입니다. 시골로 와서 민박을 한지 2년 4개월. 숱한 좋은 분들로 부터 이런저런 선물도 받고 따뜻한 마음도 받았습니다. 선뜻 손내밀어 받기 부끄러워 망설이면 오히려 따사로운 말씀으로 받으라며 위로해 주신답니다. 성함을 밝히기는 어렵고... 부인.. 민박 20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