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새봄맞이 관광 다녀오다 이장의 일장훈시가 있었다. 요지는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동해야 일행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 나이드신 분들이라 `분실`하면 큰일이다. 삼천포(사천) 횟집을 예약해둔 관계로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해야 하는데 아침 일찍 출발했기에 시간이 넉넉하다. 그래서 행선지와 무관한 사천대교를 건너 남.. 일상 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