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 부침개에 생탁 우선 버팔로님께 감사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제가 이 나이까지 살면서 미나리를 부쳐먹겠다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저는 오늘같이 비가 오면 부침개를 하거나 콩을 볶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따금씩 밀을 삶아 먹기도 했고요. 부침개는 주로 파전이나 부추전이었는데 오늘.. 일상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