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녀오다 오늘 아버지 기일이다 최근 며칠간 꿈자리도 어지럽고 오랫동안 못가서 마음이 불편했다. 그곳은 예나 지금이나 평화로웠다. 매화가 봄소식을 온몸으로 전하고 있었다. 작년 태풍피해가 얼마나 컸던지 곳곳에 충격적인 생채기가 남았더라. 가다가 딸아이를 태우고 우리 가족만 조용히 .. 일상 2017.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