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세월이란 느낌에 공허하다 지난 금요일 마이산으로 잘 알려진 진안, 진안농업기술센터에 농업관련 교육을 받으러 가려고 했는데 눈때문에 포기했다. 우리집에서 약 1시간 20분 정도 거리라는데 전날 저녁부터 내린 눈이 빙판이 되었다. 귀농 5년차 애지중지 길렀던 감나무는 매서운 동장군을 이기지 못하고 .. 일상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