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거제=>삼천포=>고성... 만개한 진달래 한 송이 꺾어놓고. 술 한 잔 올리고 아내와 공손하게 재배한다.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죄송한 마음이 울컥한다. 매화꽃도 만발했고 살구나무도 탐스러운 꽃을 피웠다. 심은지 어언 13년이니 밑둥굵기가 제법이다. 내가 하던 전지를 형님들이 잘 해놓으셨다. 선산에 딸린 텃.. 일상 201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