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그리고 제주 강정 구럼비바위 작년 가을 데크 화분에서 자란 냉이에 맺힌 씨앗을 뿌려놨더니 앙증맞은 냉이들이 새싹을 틔웠네요. 채 5cm도 안 되는 냉이들이 모래알을 뿌려놓은 듯 군데군데 제법 많이 났습니다. 영하 18도가 넘는 추위를 견뎌낸 생명력이 경외스럽고 계절을 어기지 않는 자연이 대단하다 느낍니다. 이.. 일상 20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