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보는 지리산
일기예보에 없던 진눈깨비가 태풍급 강풍과 함께 몰아칩니다. 창틀에 스치는 바람소리가 엄청납니다. 한번씩 이런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주변 비닐하우스들이 너덜너덜 난리납니다.
수퍼엘리뇨... 그녀석 탓인지 올해 기상은 널뛰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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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