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자주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정상수분 됐나봅니다. 꽃잎이 지고 콩알만한 오미자가 달렸어요. 꽃 한송이에 오미자 한송이가 달렸는데 녀석들이 잘 자라서 결실에 이를지...
호사다마라 했나요. 벌레가 가끔 보입니다. 작년에도 풀뽑으면서 일일이 잡았는데 올해도 작년같은 일이 반복될 듯합니다. 녀석을 떨어뜨리니 죽은척 꼼짝도 않습니다.
측지(곁가지)가 엄청나게 뻗어나옵니다. 이 가지들이 내년에 결실지가 될 모양입니다. 올해 맺은 열매를 튼튼하게 키우고 내년에 열매맺을 가지까지 충실하게 기르는 것이 올해 제가 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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