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날씨가 쾌청합니다.
이런 날 둘레길이라도 걸어야 하는데 농사에 볼모잡혀서...
올해만 넘기면 넝쿨이 제자리를 잡으니 내년부터는 여유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바람도 아주 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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