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농사
끝내 싹을 틔우지 못하는 녀석들이 가끔 보입니다.
뿌리도 튼실하고 정성도 다해서 심었건만 무슨 까닭인지 죽었네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현재까지 괜찮은 편입니다.
매일 가서 순찰돌고 잡초 제거하고 막걸리 한잔하고 옵니다.
주인 발자국소리를 듣고 자란다니 자주 가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