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가는 아내를 남원역에서 배웅하고
풀이나 뽑을까 하고 농장엘 갔더니 녀석들이 제법 싹을 틔웠네요. 반짝반짝하는 새싹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귀엽습니다.
농부 발자국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농작물, 최소 하루 한번이상 발자국소리를 들려 줄 생각입니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라는 말을 상기하며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운동겸 농장관리를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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