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달의 잔설은 녹을 생각을 않습니다.
올해 유난히 춥습니다.
어제는 박무가 끼어 봄날씨가 아닌지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낮엔 제법 풀렸더니.
현재기온 영하 9도네요.
겨울이 겨울다워야 한다는 말을 가끔 듣는데요, 서민들은 따뜻해야 좋아요.
오늘 아침 기사를 잠깐 훑어보니 서민들 살기가 팍팍해졌네요.
월급은 그대론데 생활물가가 속속 오르고 난방비 폭탄까지 서민들의 삶을 옥죄고 있습니다.
저물어가는 이명박 정권의 비지니스플랜들리 5년을 되돌아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기업들은 곡간을 빵빵하게 채워놨다는데.
바람이 매섭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심호흡 크게 한번하고,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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