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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지?

진이아빠 2012. 3. 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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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inguist (@)

Posted Tuesday 26th July 2011 from Twitlonger

명바기는 사기와 협잡극의 시대로 기억될 것이다. 2008년의 제 2차 외환위기를 이야기한다. 시골 버스 운행이 경유값 감당 못 해서 멈출 지경이라는데, 그리고 궁민들을 고문하고 있는 물가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고 말했는데 대가리들이 썩어서 몰랐지. 2008년 강남의 성형외과 원장들이 아우성을 쳤다. 엔화 대출 받는 게 유행이었는데, 식당 주인들도 비명을 질렀다. 엔화 대출에 걸려들어서. 브로커들이 팔고 다녔다. 그리고 덥석 물었다. 그런데 비극이 닥쳤다.

명바기가 외환위기를 부른 것이다. 한국 역사에서 조중동과 영남 홀라당 세력이 합작하여 없던 것처럼 설레발을 친 은폐된 제 2차 외환위기 말이다. 현실을 신문 방송만 보고 알기도 힘들지만 요즘처럼 무뇌아들이 늘어가는 시대에, 그리고 저능아들이 판 치는 시대에, 진실을 알기는 힘든 법.

리만브라더스는 무슨 생각을 한 것일까? 명바기와 만수는 인수위원회라는 조폭 조직에서 흉계를 꾸민다. 명바기를 보면 이 나라 대기업의 임원들이라는 것들의 사고방식이 드러난다. 지금은 명바기를 경계한다고 하는 저 또라이들의 편리한 사고방식이. 경제라고는 도통 모르고 오직 삽 한 자루 붙들고 사는 명바기 인생에 소망교회에서 늘그막에 같이 광신의 길을 가던 만수가 나타난 것이다. 만수 왈, 환율 주권론이라는 게 있소이다. 쉽게 말하자면, 환율을 중국처럼 마음대로 조작해야지 그저 시장에 맡겨둬서는 큰 일이외다. 국제경제나 환율이라고는 도통 아는 게 없고 명동 암달러상 환율이라고 알던 명바기 귀에 솔깃한 말이 들어왔도다.

환율을 높이 조작하면 수출이 늘고 그 결과 성장률이 올라가서 경제 대통령의 업적으로 먹게 되는 것입니다. 아싸, 요렇게 쉬운 경제 대통령 치적 쌓기가 있을 줄이야. 왜 앞의 대통들은 이걸 안 했을까? 엿같은 대가리의 소유자 명바기는 삽 한 자루 손에 쥐고 만수의 말을 따르기로 결정하노니. 무식한 성격에 딱 맞게 취임하자마자 환율 조작을 기도하노니, 이 선두 지휘관이 만수이고 그 아래에서 행동대장이 바로 최중경이라는 멍청이. 2008년 봄부터 환율 조작을 시도하는 것을 구경만 하고 있을 국제 환투기 세력이 아니니. 돈 벌어가라고 멍석을 깔아주니 당연지사, 헤지펀드가 달려들어서 환율을 마구 올린다. 환율을 올리고 싶어하던 만수와 중경이는 황당하게도 되려 내리려고 노통이 겨우 쌓아놓은 외환보유고를 야금야금 퍼다가 시장에 쏟아붓기 시작한다.

한국 금융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헤지펀드의 공격으로 연일 환율은 치솟고, 문제는 이게 원래 명바기가 그렇게 원하던 고환율이라는 것인데. 환율이 연일 치솟으니 IMF가 뇌리에 스치고. 망국 홀라당의 적자인 리만브라더스가 이젠 겁을 집어먹고 환율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보유한 달러를 시장에 마구 풀어버리고. 헤지펀드 투기 세력은 그 달러를 낼름낼름 퍼먹어버리고 지화자 좋다.

그 와중에 드디어 서브프라임 부실 대출 사태가 미국에서 터진다. 국제금융에 대해 아네 하던 엿같은 재정경제부 공무원 새끼들이 이런 것도 예측하지 못 한 것이다. 명바기 졸개들인 만수와 중경이가 한참 헬리콥터로 달러를 뿌려대는 와중에 미국발 금융위기가 연일 강타하면서 외환시장에 일대 충격이 휘몰아치고.

당시에 내가 보기에 외환보유고를 적어도 800억달러를 날려버렸는데, 500억달러 정도만 날렸다는 식으로 은폐하더니, 결국 미 재무부 국제환율 보고서에서 전말이 드러난다. 그야말로 온갖 꼼수를 다 부린 것이다. 외환 보유고에서 500억달러가 날아가고, 300억달러 정도가 어디서 나간 것이냐 이런 의문이 죽 있었는데. 미 재무부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가 민간을 동원해서 역외선물환으로 300억달러를 건 사실이 살짝 언급된 것이다.

당시에 명바기 정권이 이러한 투기적 도박으로 국가의 명운을 걸고 나선 것은, 2천억달러를 위협하는 외환보유고가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시장의 심리 때문이다. 2천억달러를 지키려고 민간의 선물환으로 현금도 없는 거래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건은 1차 IMF 외환위기 당시 무더기로 파산한 종금사의 외화 차입 행태보다 훨씬 심각한 도박성이 짙은 대응이었다.

이러한 비밀 거래를 숨겨놓고서는 치솟는 환율을 잡기 위해서 (사실 명바기가 바라던 고환율인데도 말이지), 정신분열증적이지만, 색다른 시도를 한다. 순식간에 외환보유고를 다 날린 것이다. 혹자는 2천억달러가 남았네 헛소리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이런 저런 명목의 보유고 다 빼면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동원할 수 있는 유동성 달러는 그게 다라는 것을 알았다. 오죽하면 선물환이라는 도박성 거래까지 민간 강제해서 동원하였을까?

선물이 얼마나 살벌한 것인지 모르는 놈은 모르고 알 놈은 안다. 이걸로 연기금 망한 펀드매니저들 많고. 미국 금융위기도 그 따위 파생상품으로 쫑난 것이니. 정말 이 경제대통령을 사칭하는 녀석이 나라를 망하게 할 지경이었다는 것은, 역외 선뭃환이라는 도박까지 했는데도 환율이 치솟은 것이니. 그야말로 백약이 무효. 이젠 거덜나는 상황. 유가는 폭등하고, 원자재 수입가도 연일 폭등하고. 코피, 밀가루, 설탕, 옥수수 하여간 쳐먹는 모든 것부터 지금 궁민들이 당하는 고물가의 연원이 시작된 것이니.

총 800억달러 즉 80조원을 허공에 날려버리는 리만브라더스의 광란의 협주곡이 벌어진 게 취임 첫 해의 돌대가리 작전의 결과이었도다. 소박하게 환율 올려서 수출 늘리고 성장률 높여서 경제대통령 747 이룩하자 이런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작전이 그야말로 칠 수 있는 사기는 다 친다는 747 본래의 의도 달성에 성공하게 되는데.

800억달러가 날아가고도 국제 헤지펀드의 손아귀에 한국의 운명을 갖다바친 돌대가리 브라더스의 꼼수가 또 나오느니. 그게 바로 미국과의 300억달러 스왑이라는, 외환위기를 극복한 초절정 묘책으로 조중동이 떠들고 한국은행까지 나서서 무당극을 벌인다. 그 결과 환율이 하락하자, 조중동 동원한 선전선동극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만수처럼 외환위기 극복 이렇게 사기질을 계속한다. http://is.gd/JY7bKu

그렇다면 800억달러는 어디로 간 것일까? 허공에 붕 떴다가 다시 한국은행 금고 속으로 들어갔을까? 아니면 입만 벌리면 사기 치는 명바기 아가리 속으로 기어들어갔을까? 물론 800억달러는 깡그리 날아간 것이다. 더욱 무서운 것은 고환율의 대가로 유가와 각종 수입 원자재가가 폭등하기 시작한다.

환율 올려서 수출 이득만 볼 수 있다면 모든 나라가 왜 구경만 하고 있겠나. 다 환율 조작하고 나서지. 그런데 한국같이 원자재 수입량이 엄청난 나라에서는 쥐약이더라 이것이지. 이런 것도 모르는 재경부 공무원들 위에 돌대가리 리만브라더스가 만났으니 나라가 망국지경에서 흔들.

삼성 등 대기업들은 고환율로 수출 늘려서 그 돈이 아래로 흐른다고 주장하던 명바기 사기꾼이 요즘 돈이 아래로 안 돈다고 재벌을 압박하네 마네 별 미치광이 쇼를 다 하지. 결과적으로 삼성 등 대기업 몇 개만 환율 이익 보라고 대부분의 궁민들은 코피 값부터, 빵 가격까지, 그리고 수많은 물가에 영향을 미친 고유가까지 고통을 전담하는 명바기 독트린이 공산주의 식으로 실행된 것이다.

환율 투기로 날아간 800억달러에 수입 물가 폭등까지 지금의 양극화와 궁민들 사망지경을 몰고온 데다가, 역외 선물환 300억달러를 은밀하게 베팅해야 할 정도로 국가경제의 명운을 쥐고 삽질성 도박을 일삼은 매국노 일당들인데.

미국과의 FTA, 쇠고기, 느닷없는 임기말 엄청난 규모의 무기도입 거래 등이 연관된, 미국의 시혜성 선물로 포장된, 그리고 명바기의 결단으로 포장된, 300억달러 스왑이라는 것을 언론 동원해 다시 사기극을 벌인다. 그 결과 미국쪽에서 여러 가지 고지서들이 날아오고 있으며, 명바기가 오바마의 지출성 현금줄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한다.

물론 그 세금은 궁민들이 내야 한다. 이리 저리 돌려가면서 돈 빼돌리고 그 돈은 궁민들이 메꾸는 작태는 여전히 계속된다.

리만브라더스가 민유성이라는 산은 또라이를 동원해서 미국의 투자금융사인 리만브라더스를 인수하여 월스트리트에 진출하겠다고 하고, 조선일보는 금융의 글로벌화 어쩌구 띄우던 작전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멸로 침몰하게 된 리만브라더스로 연결된 귀결은, 이 토건마피아와 결합한 금융매판세력의 크게 한 탕 하여 방송에 때리기 작전의 결말이 비참하게 된 현실을 무섭게 보여주었도다.

당시의 심각성은 지금 느낄 수가 없다. 리만브라더스가 산은에 인수되었으면 국가경제가 부도날 지경이었기 때문이다. 명바기가 한국 경제를 말아먹는 경제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정확한 설명이다.

IMF 당시 '한국경제 펀더멘탈은 튼튼하다' 운운하던 무대뽀 반미신문 조선일보가 또 다시 리만브라더스 인수를 사주하여 국가경제의 파멸을 획책한 사실은 역사에 남겨져 있다. 외환위기를 은폐한 조중동과 영남 홀라당 세력의 죄과는 헤아릴 수조차 없다. 목을 친다면 청계천이 피로 넘쳐야 할 정도이다.

1차 IMF 외환위기를 의식하여 비밀리에 선물환 거래까지 기도한 매국노들인 데다가, 2차 외환 위기를 은폐하기까지 한 그들이다.

이 가공할 토건금융 사기꾼들의 작태가 석유를 비롯한 모든 수입물가에 그대로 전이되었고, 명바기 만세 외치던 꼴통들까지도 두 배 이상으로 튀어오른 물가 인플레이션에 전율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 와중에 명바기는 한반도를 회복불가능한 수준으로 난도질하는 대운하 프로젝트를 온갖 사기질과 꼼수로 시도하고 나서니, 이게 바로 시시포스 프로젝트. 준설을 해도 해도 다시 모래가 쌓이는 기적을 창출하니, 이게 바로 모세 흉내내기도 아니고 무엇인고. 삽으로 낙동강을 쳐도 강물이 갈라지지 않으니 직접 강바닥을 다 파버리는 황당 토건마피아. 이제 궁민들은 영원히 준설비용을 치뤄야 하는 운명이도다.

결과적으로 가장 통쾌한 것은 동지상고 라인과 영포회 라인 외에는 명바기의 난동극으로 돈을 버는 인간들이 없다는 것. 명바기 만세 하고 부동산 폭등 바라고 찍은 인간들이 지금 하우스 푸어가 되어서 금융마피아의 노비 신세로 열심히 벌어서 바치는 역할이 주어졌다는 것.

대운하에 꼴아박은 수십조원의 돈은 모두 명바기가 토건마피아 통해서 빼돌린 것. 건설사 회장 출신을 '경제 대통령'이라고 뽑은 궁민들은 명바기 임기 중에 지금까지 늘어난 350조원 이상의 공적 부채를 합쳐서 끝까지 변제해야 하는 포상이 주어짐.

미국의 재정적자가 15조달러를 바라보면서 디폴트 지경인데, 명바기는 삽질 하면서 수십조원을 낭비해버리는 망국적 매국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실질 국가 공적 부채가 1500조원. 가계 부채가 1000조원. 기업의 부채 1300조원. 명바기 이후 1000조원이 급증했다.

명바기가 감옥에 가도 이 모든 금융 및 토건 난동극의 결과물인 천문학적인 빚은 명바기를 찍은 자랑스러운 쓰레기 궁민들이 영원히 내야 한다는 사실이다. 명심하도록. http://tl.gd/bv8d6q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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