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 `쌀 공황` 다가온다

처치곤란한 쌀이 애물단지가 되나 봅니다.

 

이 정부 임기내 대북 지원은 죽어도 안 할 테고

쌀은 생산량과 소비량의 불균형으로 처치곤란인가 봅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가축사료로 쓰겠다는 말을 슬쩍 흘리며 `간`을 보다가

농민단체는 물론이고 일반국민들로 부터도 호된 뭇매를 맞는 듯하더니...

 

불과 몇 십년 전만해도 보릿고개를 겪던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지나간 정권들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천혜의 갯벌을 막을 때 그들은 뭐라했나요.

국토를 넓히고 식량을 증산한다 하지 않았나요?

 

개발논리로 어진 백성들을 호도하더니

바다도 죽이고 농민도 죽이고 남은 건 개발이익을 챙긴 재벌 뿐?

 

정책이 있기나 한지

정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농민들은 가슴이 타들어갑니다.

 

제발 농민도 좀 삽시다!

농민은 이 나라 국민이 아니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