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관리기작업
진이아빠
2017. 4. 9. 15:33
최근들어 잦은 비소식으로 관리기작업을 미루고 미루다 내일 또 비가 온다기에 오늘 후다닥 해치웠네요. 동네 형님께 부탁드려 관리기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작업을 마쳤으나 몸으로 때워야 할 일도 태산입니다.
박하 정식도 마쳤고 싹틔운 호박씨도 제자리를 찾아 심었습니다. 꾸준히 잡초 제거해주고 거름을 충분히 주면 올가을엔 호박도 좀 수확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작두콩과 강낭콩은 아직 감감무소식이라 아침, 저녁으로 면밀히 관찰하며 건조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씨앗을 주신 분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잘 길러야 하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