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아빠 2016. 7. 9. 11:49

 

태풍이 온다고 하지만 이곳 풍경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천왕봉 위에는 새하얀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가고요. 원추리도 본연의 색깔을 뽐냅니다.

 

낮에는 햇살이 너무 뜨거워 새벽에 농장가서 한바탕 땀을 쏟고왔습니다. 잠시후 딸내미가 오면 이번주말은 가족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일상은 단조롭고 그저 소소할 뿐이지만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