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데크 화단에 부엽토 덮었어요

진이아빠 2015. 5. 5. 19:35

 

 

 

 

 

 

 

돌나물, 방아잎, 청양고추는 예쁘기도 하지만 먹을거리입니다.

몇 년 전부터 몇 번 원추리를 옮겨심었는데 살지않더니 올해는 가능성이 조금 보입니다. 할미꽃은 완전히 자리잡아 꽃이 피었다 지더니 씨도 흩뿌리더군요.

 

곤달비 꽃도 원추리 못지않게 아름답길래 올해 옮겨왔는데 처음엔 잎이 마르고 비실거리더니 새잎이 나면서 살아났습니다.그렇게 데크화단의 구성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데, 영양과 보습을 위해 오늘 부엽토를 덮어줬습니다.

 

다들 잘 자라서 아름다운 꽃을 피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