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까지

 

 

 

농막, 별장도 아닌 농막, 오늘에야 페인트를 제외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자투리 시간에 쉬엄쉬엄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이번 주말 제가 존경하는 도장공장 사장이신 '형님'께서 직원들을 파견해 파이널작업을 해주신다니 사실상 끝은 이번 주 일요일쯤이 되겠네요.

 

딸내미가 동남아여행에서 챙겨온 해먹도 하나 달았습니다 만 딸내미는 숲속공주를 꿈꾸나 봅니다.

 

그래도 나름 깔끔하게 작업을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