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농사

농장에서 맞는 일출

진이아빠 2014. 6. 1. 06:22

 

 

 

때이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이즈음 농촌분들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새벽이나 저녁에 들녘으로 나가십니다.

저도 오늘 새벽에 들녘으로 나간 '어르신'입니다ㅋㅋ

간밤에 물을 주느라 물탱크 밸브를 열어놨기에 밤새 물탱크가 비었으므로 물탱크 채우러 다녀왔죠.

요즘 하도 메말라 이틀에 한번꼴로 관수를 했습니다.

두더지와 병해충만 아니면 농사 잘 지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하기야 자연재해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