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농사
오늘 일과는
진이아빠
2014. 5. 13. 17:59
차광막 군데군데 보수하고
오미자 넝쿨이 타고 올라갈 그물 약 10여 미터 쳤습니다.
오늘의 일용할 양식은 청양고추 채썰어넣은 부추부침개와 막걸리였습니다.
농장 한켠에 자생하는 돌미나리를 조금 뜯어 먹어보니 향이 엄청나네요.
굴삭기로 작업하면서 배초향(방아잎)을 모두 갈아엎어서 마음이 짠했는데 돌미나리는 다행히 살아남았네요.
연일 농장일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