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농사

새싹이 귀여워요

진이아빠 2014. 4. 11. 19:42

 

오늘 친정가는 아내를 남원역에서 배웅하고

풀이나 뽑을까 하고 농장엘 갔더니 녀석들이 제법 싹을 틔웠네요. 반짝반짝하는 새싹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귀엽습니다.

 

농부 발자국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농작물, 최소 하루 한번이상 발자국소리를 들려 줄 생각입니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라는 말을 상기하며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운동겸 농장관리를 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