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아빠 2014. 2. 14. 08:09

 

날씨가 잔뜩 흐리네요.

일기예보상으로는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댔는데.

 

감기로 이렇게 고생해보기는 생전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2009-2010년 무렵 신종플루라는 이름으로 맹위를 떨쳤던 H1N1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도 열이 안떨어져 병원엘 다녀왔는데 체온이 38돕니다.

수액과 몇 가지 주사액을 혼합해 맞았습니다.

다행히 간밤에는 4시간 정도 잤습니다.

 

의사가 잘 먹어야 낫는다는데 입맛이 있어야지요

두문불출하고 잘 먹고 푹 쉬랍니다.

에효~ 첫경험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