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보는 지리산

고사리 종근캐는 모습

진이아빠 2013. 4. 17. 13:30

 

와우~

저 가파른 경사지에서 굴삭기가 고사리뿌리를 캡니다.

금방이라도 구를 것 같아서 조마조마합니다.

 

그 아래에는 산내 어린이집이 완공을 서두르고 있네요.

공사 막바지인지 주변 조경석을 쌓고 있습니다.

젊은 귀농자가 많은 산내면답게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새롭게 들어서고 있습니다.

 

봄은 봄인가 봅니다.

사람들의 활동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도 잠시 후 농장에 들깨씨앗을 뿌리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