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제 산내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진이아빠 2011. 8. 14. 17:46

 

 <행사 전경>

<가수 최유나와 사회자 노민>

 

어제 오후 16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산내초등학교에서 산내초등학교 및 덕동초등학교(지금은 폐교되고 없는 듯)동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2011년 총동문회 행사 겸 초대가수 공연이 있었다.

 

작년에 이어 최유나 등 가수 몇 명과 김정열 등 개그맨을 초청하여 성대한 행사를 치뤘는데 민박손님들이 소음으로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오늘 아침 금계로 출발한 아가씨는 개그프로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했다.

 

마을주민들과 함께한 즐거운 한마당과 가수공연 그리고 불꽃놀이 등이 볼만했으며 추첨을 통해 많은 상품도 주어져서 조용한 시골마을에 모처럼 환호와 함성이 밤 11시 무렵까지 이어졌다.

 

아마 내년에도 광복절을 전후하여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