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6,000평 판다네요
<야산같이 보이는 땅:남동쪽에서 본 모습>
<논만 약 2,000평이랍니다>
<밭으로 개간한 부분>
이곳으로 이사와서 알게된 어떤분께서 땅을 판다기에 혹시 관심있는 분이 계실까하여 올려봅니다.
전북 남원시 운봉읍 조금 외곽에 있습니다. 전체 면적은 약 6,000평이라고 하며 논, 밭, 임야의 형태로 각각 1/3씩 구성되어있는 듯합니다.
남쪽으로는 아담한 저수지를 끼고 있고 저수지 수면으로 부터 가장 높은 곳까지는 약 20~30m 정도밖에 되지 않는 얕은 구릉지입니다. 사진에서 논으로 되어있는 부분은 원래 두 다랭이였는데 마사토를 지자체 공사장에 조금 팔면서 자연스레 한 다랭이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옥의 티라고 한다면 두 번째 사진에서 보듯이 북동방향 진입로 부근에 송전선이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토질은 마사라 배수가 잘 되는 관계로 사과농사가 적합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주변에 사과농장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사토를 대량 굴취해서 팔고 표고를 더 낮춰서 과수농사를 하거나 체험농장을 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팬션사업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남쪽에 있는 저수지가 오염원이 전혀없는 1급수라서 유료낚시터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정확한 지번이나 면적 등은 일부러 묻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이 관심을 가져줄지 어떨지 알 수 없는데 구체적으로 물으면 괜히 기대를 크게 가질까 봐서요.
가장 중요한 지가는 평당 3만 원이랍니다. 따라서 총 1억 8천만 원이 되겠네요.
혹시 관심있는 분이 계시면 비밀글이나 공개글이나 문자나 전화로 연락주시면 그분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냥 이렇게 글만 올려드리는 것 뿐이니 아무런 실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