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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외교가 가장 싼 전쟁보다 낫다”

진이아빠 2010. 12. 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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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이후 여러가지 설왕설래하는 정치인들의 말 중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합리적인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일 서울 한복판에 북의 포격이 있거나 미사일이 몇 발 떨어지면?

아마 포탄이나 미사일에 맞아 죽는 사람보다 패닉으로 밟혀죽는 사람이 더 많을지 모릅니다.

 

얼마 전 캄보디아에서 행사도중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압사당했잖아요.

똑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연예행사 때도 유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행사에도 압사가 빈번한데 하물며 준전시상태라면 어떨까요?

그런데도 전쟁불사를 외치는 네오콘(?)들이 이땅에 버글버글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아이들은 군대갔다왔을까요?

`부자 상위 5%의 자식들만 군대에 가도 전쟁은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입으로만 하는 안보

입으로만 하는 공정사회를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식을 군에 보낸 모든 부모님들께 위로말씀드립니다.

부디 무사히 군복무 마치고 씩씩한 모습으로 귀가하기를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