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예쁘고 사랑스런 딸내미들
진이아빠
2010. 8. 22. 21:09
<좌로부터 이름까지도 너무 예쁜 소영,진아,진숙,민지라는 전갈이...ㅎ>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우리집에 민박한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딸내미들입니다.
요즘 아가씨들이 어찌나 착하고 참한지
아들이 있으면 다 며느리 삼았으면 싶을 정도였답니다.
이틀간 묵으면서
불편함이 있었을 텐데도 항상 표정이 생글생글
사정(식당과 커뮤니케이션 에러)이 있어 둘쨋날 아침 굶고
점심준비조차 못 해가는 아픔(?)속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던 의연한 모습.
금계마을까지 데려다줬는데
매동마을로 와야할 사람들이 오후내내 소식이 없네.
걱정스러워 문자했더니
길을 잘 못 들어 지리산둘레길이 아닌 하늘아래 첫동네라며 버스타고 오겠다던 프런티어 딸내미들.
엊저녁 동네회의가서 알았는데
금계에서 매동으로 정상적으로 지리산길을 걸어왔으면 1박2일팀과 정면으로 마주쳤을 텐데^^*
이승기를 만났으면 "꺅~◑◐" 하지 않았을까?
1박2일팀들 매동마을에서 상황마을까지 다니면서 촬영했다는데.
전날부터 상공을 선회하던 KBS헬기가 수상타 했더니
항공촬영까지 한 1박2일, 이번주엔 한번 볼까?
***
괜찮은 남자들이 혹시 이 글을 보시거든
저에게 연락하시라.
이 예쁜 딸내미들 소개시켜 줄 테니 ㅎㅎ
근래 보기드문 정말 괜찮은 아가씨, 아니 딸내미들과 함께한 2박3일이 정말 행복했다.
딸내미들~!!!
블로그에 오시거든 사진설명을 부탁합니다.
좌로부터 누구누구 이런식으로 관등성명을 대삼.
행복을 주셔서 고마웠습니다^^*